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바치는 고소장, '가버나움'

입력시간 : 2020-08-01 17:33:58 , 구경원 기자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 한없이 어린 부모와 어른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열두 살 소년 자인. 영화는 부모와 자식, 어른과 아이가 완벽하게 전복된 모습을 통해 한 생명을 온전히 책임지는 행위에 대한 무게감과 태어난 그 자체로 학대를 받아야 하는 아이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관객에게 보여준다.어린 나이임에도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자인. 매매혼으로 팔려나갈 위기에 처한 여동생 사하르. 아기 요하스를 위해 희생하는 그의 엄마. 여성과 아이는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인물이다. 내전을 피해 도망친 난민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영화의 배경은 그들을 인권 피라미드의 추악한 밑바닥까지 추락시킨다. 이들을 보호해야 하는 기득권층은 좁게는 부모, 넓게는 국가지만 그들은 아무런 조치조차 취하지 않는 무책...

Copyrights ⓒ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의 청사진이 그려졌다.​​경상남도...
창업자의 역량과 능력은 기업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의 청사진이 그려졌다.​​경상남도...
창업자의 역량과 능력은 기업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 서브사이드 269-1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