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프로젝트] 스물, 그 서사의 시작

나연우

입력시간 : 2020-09-13 10:59:05 , 정명 기자

어릴 적부터 난 글쓰기를 좋아했다. 손 글씨가 예쁘다며 칭찬해주는 어른들이 많았기 때문이었을까. 이유는 잘 모르겠다. 다만 확실한건 내가 글쓰기를 좋아했다는 것과 아주 오랫동안 글을 써왔다는 것이다. 상상 속에서 난 무엇이든 될 수 있었다. 때론 아주 달콤한 상상도 해보고 아주 슬픈 상상도 해 보았다. 모든 사람들은 나처럼 상상을 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생각 저 생각에 푹 빠지는 그 순간이 바로 상상을 하는 순간이다. 그리고 일상 속에 녹아든 그 상상을 끼적여 내는 것. 그것이 바로 내 글쓰기였다.이제 겨우 삐뚤빼뚤 글씨를 쓸 수 있었던 나이. 벌써 희미해져버린 빛바랜 기억에서부터 일기나 편지와 같은 글들을 써왔었다. 그러다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그리고 스물. 언제부턴가 난 생각에서 멈추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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