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릴 지브란의 예언자] 배가 오다

이태상

입력시간 : 2020-09-16 10:44:29 , 전명희 기자

​배가 오다 깜깜한 밤하늘 샛별처럼 하늘의 슬기로 반짝이는 알무스타파 그가 태어난 고향 섬으로 돌아갈 뱃길 기다려 오르파리스성에 그는 열두 해나 머물렀다. 열두 번째가 되는 가을 익은 곡식 거둬들이는 추수의 9월 초이렛날에 저 성 바깥 언덕에 올라 망망한 바다 바라보니 기다리던 배 안개 속에 마침 다가오고 있었다. 그의 가슴 속에 치솟는 귀향의 감회와 설렘이 아득히 바다로 날았다. 벅찬 감격에 눈을 감자 하늘을 날던 그의 넋이 바닷물에 빠져들었다. 그의 가슴속에 파도처럼 슬픔이 갑자기 밀려왔다. 아픔 없이 떠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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