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대 칼럼] 고구마

문용대

입력시간 : 2020-10-19 10:56:57 , 전명희 기자

몇 해 전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으로 이사 간 친구가 고구마를 보내 왔다. 그걸 오늘 마지막 삶았다. 시중에서 사온 것은 쉽게 상하기도 하고 새 싹이 나 맛이 떨어진다. 친구네 것은 길이가 20~30㎝ 정도로 길다. 생긴 건 볼품이 없지만 상하지 않고 맛도 좋다. 고구마는 어릴 적이나 지금이나 좋아한다. 삶아 먹고, 구워 먹고, 생으로 깎아 먹고……. 추운 겨울이면 가족과 함께 즐겨 먹던 식품이라 농촌에서 자란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추억이 있을 것이다. 내 고향 여수에서는 씨고구마를 ‘무광’이라고 한다. 무광에서 자란 순을 심고 나서 비라도 오면 다행이지만 그걸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러니 비를 맞으며 심어야 제대로 심는 것이다. 만약 심어 놓고 가물기라도 하면 말라 죽으니 물을 줘야한다. 물을 주면서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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